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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 밀정 후기: 사필귀정

나비의 영화리뷰

by 나비씨 2021. 2. 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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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코멘트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났던것은 사필귀정이었다..
사필귀정... 결국 모든일은 바른길로 돌아오게 되어 있는...
결국은 한국인속에는 한민족의 얼이 서려 있고...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것!

같은 시대를 살아도 생각이 다른사람들이 있다...
같은 의지를 품었다가도 그 마음이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아픈역사..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아팠던 영화 ...
그러나 툴툴거리면서도 함께하는 송강호의 모습에서
바른길을 잡아준다면 인간은 다 바른 길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다.

잘못된 것은 고치면 된다..
다시 바른 길을 가면 된다...
그러나 그 어그러진 길로 들어 섰다가 바른길로 오는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서 옳고 그름이 뭔지 교육이 중요한것 같다..

요즘 우리 젊은 청년들은 근현대사와 한국사를 그저 시험용으로만 배우고.. 익힌다..
역사가 거울이 되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정신을 배우지 못하면 안되는데..
청년이여! 조선의 기개를 만방에 알리라!!

영상미와 의외의 음악들이 분위기를 더 멋지게 살려줬던영화.. 총격전 이나 폭탄터질때 나오던 음악들은 예술이었다 .. 잔인한 장면인데 감미로운 째즈 ㅎㅎ

영화 300의 아름답게 피튀기던 전투씬처럼
킹스맨의 교회씬이나 폭발씬 에서 의외였지만 너무 잘어울린 노래들이 나왔던것 처럼 ... 예술이었다

덧글! 아 그리고, 사랑하는 내배우 류준열님께서 VIP 시사회에서 송선배님께 꽃을 선물했고,
송배우님은 그 꽃을 들고 VIP 시사회 사진을 찍으셨드랬지요 ㅋㅋㅋ
울 배우님의 따뜻한 인성과 송배우님의 후배사랑이 예뻣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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