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내남자의로맨스
"자 ,여기. 배가 고파서 하나는 내가 먹었어" "바보야, 내가 안오면 들어가지,, 왜 이렇게 기다렸어" "올꺼였자나.. 올꺼였으니까..." 그래, 올꺼였으니까 자주 깜빡깜빡하는 널 기다리는게 지루하지 않았었어. 헐레벌떡 뛰어와서는, 잠깐 잊었었다고 늦어서 미안하다며 애교부리고 따듯하게 안아줄 너였기에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어. 2005.12.10 01:34 설레지 않아도, 가슴 떨리지 않아도... 나의 가장 빛난던 시절을 함께한 너와 함께 할 수 있는것이 행복이란걸 왜 몰랐을까.. 오래사귄 연인들이 보면 너무도 재밌을 영화 오래된 영화지만 추억이 있는 영화 수유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너무 재밌어요 ㅎㅎ
나비의 영화리뷰
2021. 2. 6. 00:16